[프로야구] 킹엄 방출한 SK, 투수 대신 다저스 출신 타자 영입<br /><br />올 시즌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SK가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를 깜짝 영입했습니다.<br /><br />SK 구단은 "화이트와 잔여기간 총액 16만 달러, 우리 돈 약 1억9천만원에 계약했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다저스로 이적해 류현진과 잠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화이트는 4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25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3푼 6리, 103타점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SK는 지난 2일 팔꿈치 재활 중이던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을 방출하고 대체 투수를 물색했으나 마땅한 선수를 찾지 못해 야수로 방향을 틀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